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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07 연흥호 충돌사고 수습에 최선 - "드론 활용 해안가 수색 등 적극 참여"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4-12 2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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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오늘(4.12) 발생한 임자면 선적 2007 연흥호와 탄자니아 선적 XING YUE충돌사고 수습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사고소식을 접한 신안군은 02:00부터 구성된 유관기관 합동 대책본부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여 사고초기 신속한 수습에 필요한 사안 등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에 발 빠른 행정을 추진하였다.


군은 사고인근 해상에 행정선을 급파하여 연접한 어촌계 및 조업 중인 어선과 119 나르미선에 대하여 수색작업에 동참토록 조치하였다.



사고소식을 보고받은 신안군수(군수 고길호)는 08:00경 사고수색현장을 찾아 수색활동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수색작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하였다.


또한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숙박 및 심리치료 등을 병행 지원하고, 추후 사망자 분향소 설치 및 장례지원 등 사고수습이 종료되는 날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로 했다.


당초 사고선박에는 6명의 선원이 승선하였으며, 모두 실종되었다가 현재 3명만이 수습되었고, 지속적인 해상 선체내부 수습에도 불구하고 미수습자가 발생 육상 해안가는 드론을 활용하여 정밀하고 신속한 수색작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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