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전씨중앙종친회(회장 전세환)는 15일 세종시 비암사에서 옛 백제 역대 왕과 대신 그리고 백제의 부흥을 위해 숨진 이들을 위로하고 법계 중생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제1345년차 세종시 비암사 백제영산대재”에 참석했다.
이날 세종시 전의면 비암사에서 봉행된 제1345년차 비암사 백제영산대재는 부처님을 모시는 괘불 이운과 명종, 권공, 축원, 시식, 범패 등 전통 불교 천도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천안전씨중앙종친회 전세환 회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우리의 역사인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106호), 팔만대장경, 삼국유사, 경허선사와 전봉준장군과 매제 관계라는 사실적 우리의 역사에 대해 토로하였다.
비암사 백제영산대재는 1960년대 비암사에서 발견된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106호)에 백제 멸망 10년 후 673년 4월 15일 전씨가 주측이 되어 불상을 만들고 제를 지냈다는 기록에 의거, 1983년 전의 고적 보존회가 대재를 시작한 이래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천안전씨중앙종친회 회장 전세환은 밝히고 화해와 치유라는 백제영산대재의 시대정신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천안전씨중앙종친회는 전세환 회장을 비롯한 많은 종인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천안전씨 문중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지켜보면 전씨임을 자랑스러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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