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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퇴직자 경험 사회공헌으로 연계 -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실시...13개 기관 110명 참여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4-19 0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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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청 전경


목포시가 퇴직자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사회공헌으로 연계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17일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진 뒤 사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달 5~16일까지 참여기관, 12~23일까지 참여자를 각각 모집한 뒤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참여자격 여부를 심사해 수행기관 13개와 참여자 110명을 최종 선발·확정했다.


참여기관은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를 활용해 공익적 사회서비스 확대를 희망하는 비영리법인단체(기관), 공공기관,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다. 영리 또는 종교적·정치적 목적이나 소속 회원의 이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기관이나 단체 등은 제외됐다.


참여자는 만 50세 이상 퇴직자 중 참여기관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분야의 경력이 3년 이상인 자로 시는 생계보다 사회봉사에 관심이 많은 자를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평생 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공헌함으로써 퇴직자는 일과 보람을 얻을 수 있고, 일손이 필요한 기관과 단체는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력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모두에게 좋은 사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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