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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완료 - 국제고령친화도시 가입 완료... 고령친화도시 조성 중간보고회 개최 - - 고령친화도 조사결과 바탕으로 체계적 실행계획 수립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4-24 19: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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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논산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장면

논산시(시장 황명선)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령친화도시WHO가 제시한 안전 및 고령친화시설, 교통 편의환경, 주거 편의환경 등 8개 분야 71개 기준을 충족하는 도시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부산, 수원, 정읍, 제주, 광주 동구 등 6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논산도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이 완료됨에 따라 고령친화도시로서 위상을 갖추게 됐다.

 

시는 일찌감치 고령사회에 대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하는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완료했으며, 23일 상황실에서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WHO(세계보건기구) 가입 고령친화도시 조성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논산시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8764(22.9%)으로 시는 유엔기준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준비가 시급하다고 판단,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안전 및 고령친화시설 교통편의 환경 주거편의 안정성 지역사회 참여 사회적 존중 포용 고령자원 활용 및 일자리 지원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 지역복지 및 보건 등 고령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4월에는 지역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WHO가 제시한 고령친화도 8대 영역 44개 지표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5점만점 기준으로 교통 3.95, 지역사회 지원과 보건서비스 3.72, 존경과 사회적 포섭 3.71, 사회참여 3.70점으로 높게 나타났고, 야외공간과 건물 3.35,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3.25, 주택 3.12점으로 조사됐다.

 

 

, 고령친화도시를 위한 논산시 정책추진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는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가 60.8%로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시민 건강서비스부분에서는 4.09점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들을 진단해 논산시만의 핵심영역과 가이드라인을 도출, 고령친화도시가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고 안전하며 살기좋은 고령친화적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 “모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여가,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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