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 충남도립대 기숙사 조감도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중부권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0실 규모의 신규 기숙사를 건축한다.
충남도립대는 30일 대학 내 기숙사 증축 부지에서 허재영 총장과 축하내빈,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기숙사 기공식’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되는 기숙사는 건축면적 5424㎡,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이며 150실의 사생실과 그 외 독서실, 취미실 등을 갖추게 된다.
충남도립대는 신축 기숙사 건립에 총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 오는 2019년 1월 준공해 3월 개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충남도립대는 청양읍 내 주공아파트 2개동을 활용, 세대별 16평형 아파트에 호실당 4명이 함께 거주하는 형태로 기숙사를 운영해왔다.
기존 기숙사는 총 190세대 규모로 760명을 수용할 수 있으나 휴게실, 식당, 세탁실, 체육시설 등 편의복지 공간이 없거나 협소하며, 교외에 위치해 접근성 면에서 취약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충남도립대는 대학 내에 신규 기숙사를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 기숙사는 시설 보수 후 입사를 원하는 재학생에게 2인 1실 또는 3인 1실로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되면 쾌적한 기숙사 생활여건 및 면학 공간이 마련돼 재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은 “이번에 건립되는 기숙사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의 열정이 모아지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무능력 중심의 최고 공립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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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