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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여 저소득 가구에 희망의 집수리 - 집수리사업단이 3월부터 10월까지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2-24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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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집 수리     © 이정수

-“지역 복지 증진하고 일자리 창출해요!”

 

용인시는 올해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열악한 주거시설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40여 가구의 집을 수리해주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저소득층의 노후 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시는 올해 7명의 전문 인력으로 희망의 집수리 사업단을 구성, 32일부터 10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집수리 사업 대상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차 상위계층)의 자가 주택이다. 무료 임대, 장기 임대 주택의 경우 5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사업내용은 주택의 보일러 수리, 창호 수리, 화장실 수리, 싱크대 수리, 도배, 장판 교체, 벽체 단열재 보강 등이다.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희망의 집수리사업 신청서 1부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시는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대상가구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용인시 일자리정책과(031-324-3856)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모두 296가구의 집을 새롭게 단장해줬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주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집수리사업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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