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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롯데백화점 광주점서 막걸리 대전 - 13일까지 10개 전통주 업체 참여 시음․판매행사 장병기/기동취재
  • 기사등록 2018-05-10 2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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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장병기기자)=전라남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4일간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전라남도 막걸리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해 기준 90개 전통주 제조업체에서 연간 1만 3천844t을 생산하고 있다. 매출액은 244억 원으로 업체당 평균 2억 7천만 원 수준이다.


이번 막걸리 대전에는 10개 전통주 제조업체가 참여했다. 유기농 쌀, 찰보리, 유자 등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하고, 국내산 쌀을 발효해 빚은 우수 전통주를 선보여 애주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참가 업체는 순천의 순천주조와 새순천영농조합, 나주의 남도탁주와 다도참주가, 광양의 백운주가, 담양의 죽향도가, 고흥의 청정영농조합, 강진의 병영주조장, 해남의 해창주조, 영광의 대마주조다.


막걸리 대전에 참여하면 전남지역 우수 전통주를 한곳에서 시음할 수 있고, 구입을 원할 경우 소비자 가격으로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2015년부터 ‘전라남도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지원조례’를 제정해 도 주관 각종 모임, 간담회, 만찬장에서 전통주를 건배주로 활용하고 있다”며 “또한 매월 ‘이달의 남도 전통주’를 선정해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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