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11일(금) 오후 3시, 북부경찰서에서 치매노인 실종제로사업을 위하여 북부-강북경찰서와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노인의 안전,보호 정책에 따라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종 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실종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을 적극 하기로 하였다.
사전 지문등록은 치매 노인의 사진과 지문, 보호자 연락처 등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로 등록을 원하는 주민은 치매 진단서(소견서 가능), 대상자와 보호자 신분증, 가족관계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등을 지참해 대구북구치매안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경찰서와 치매안심센터간의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5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