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4. 19. ~ 4. 20. 이틀에 걸쳐 포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댁에 방문하여 새봄맞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 하였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노인복지관 뚝딱이 봉사단, 포천시 실버 경찰 봉사대, 8사단 공병대대에서 참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홍 어르신은 오랜 기간 홀로 생활하며 물건을 버리지 못해 거주하는 방과 주택 주변에 쓰레기가 가득하고 도배장판이 낡아 비위생적인 환경이 어르신의 건강을 위협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구석구석에 있는 약 3톤 가량의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고 침구세탁과 주방정리, 도배 시공 등을 실시했다.
어르신은 “이틀 동안 이른 아침부터 애써 준 봉사자들에게 고맙고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해 마음이 홀가분해서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밑반찬서비스 지원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정서지원으로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려한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는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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