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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13일 오후 베이징에서 열린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하고 이란과 중국이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에도 불구하고 협정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간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자리프 장관은 15일엔 벨기에를 방문해 영국·프랑스·독일 외무장관 등 관련국들과 미국의 핵협정 탈퇴 이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