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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고인돌박물관 제1회 초대전 - ‘저 멀리서 오는 풍경-고인돌작가 김영안전’ 오는 8월말까지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5-16 12: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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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군 생물권보전사업소 고인돌박물관에서 오는 8월 30일까지 ‘제1회 초대전’으로 ‘저 멀리서 오는 풍경-고인돌작가 김영안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영안 작가는 삼육대 미술디자인학부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이며 지난 20여년간 고인돌만을 고집하며 촬영해온 국내 중견 사진작가다.

 

이번 전시 작품은 3월 중 서울 MHK갤러리에서 전시했던 작품인데, 고인돌의 본향 인고창 고인돌유적지에서 초대전으로 유치하여 전시하게 됐다.

 

김영안 작가는 영원불변성의 돌로 만들어진 고인돌에서 변하지 않는 인간성을 탐 구한다.

 

그리하여 영원불변성과 신성성에서 어머니의 사랑, 또는 아버지의 굳건함과 따스한 부 정과 같은 인간적 가치를 탁월한 심미안으로 해석해낸다.

 

김영안 교수의 작품은 돌의 영원불변성과 어떤 것과도 교환될 수 없는 인간적 가 치를 접목시킴으로서 깊고 완성도 높은 예술적 세계를 구축해 내고 있다.

 

이러한 작가의 예술세계는 고인돌을 바로보는 관객에게 고인돌에 대한 새로운 예 술적 인식의 세계로 이끌며, 고인돌이 가지고 있는 또다른 깊이 있는 세계를 목 도하게 한다.

 

고인돌 작가 김영안 교수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오기 어려운 일정에서도, 고인 돌 의 본향에서 꼭 전시를 해야 겠다는 일념으로 우선적으로 고인돌의 본향인 고창 에서 전시를 하게 됐다”며 “고인돌을 사랑하는 고창군민과 고창에 찾아오는 방문객 들이 관람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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