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리나 복지사" 및 장애인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영광소방서는 28일 오후 영광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예그리나’ 복지사 및 장애인 1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이 날 교육은 지적장애인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춘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과 행동 요령,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과 연기소화기 사용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소방서 교육 담당자는 “앞으로도 많은 단체들이 안전을 배우고 소방안전 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