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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6.12북미정상회담 재개환영 기자회견 참석 - 6.15 남북정상회담실무주역 경험 살려 ‘평화의 도시, 사랑의 도시’로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5-29 22: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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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6.12북미정상회담 재개환영 기자회견 참석


박홍률 목포시장이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전남본부 목포지부’가 목포역 광장에서 개최한 6.12 북미정상회담 재개를 환영하는 목포지역 제정당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목포지부는 지난 28일 고문인 민주평화당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와 공동대표인 정의당 박명기 목포시장후보 등 6.13선거출마자들과 회원들이 참석해 북미 정상회담의 재개를 환영했다.


행사는 최태욱 상임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기자회견문 순으로 진행했다.


목포지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친구 관계인 남북과의 새로운 선린우호관계 수립과 경제협력 활성화를 통해, 한반도에서의 핵무장이나 군비증강이 쓸모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며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번영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한반도 종전선언과 항구적인 평화협정 체결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남단 국도 1,2호선의 기점이며, 5.18을 함께 격고 6.15를 함께 낳은 평화 예향 목포사람들은, 판문점 선언 이행과 북미정상회담 성사로 목포-신의주, 목포-유라시아 철로가 하루빨리 개통되어, 대륙과 해양을 잇는 동아시아 물류 거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기대와 열망이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권익 향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6.15남북정상회담 실무주역으로 역할 했던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우리 목포시의 조치로 ‘목포-신의주’를 연결하는 국도 1호선의 상징성을 살려 경제교류와 문화교류 등을 통해 남북평화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며 “남북정상회담실무주역의 경험을 살려 목포시를 평화의 도시, 사랑의 도시 이미지를 확립시키고 경제발전까지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크게는 목포에서 신의주, 중국 단둥, 단둥시와 인접한 동강시와 목포시의 우호도시 결연과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연을 살려 중국 교류까지 확대하겠다”며 “두 정상간의 회담이 성공하면 세계평화와 목포 발전의 큰 그림을 완성 시키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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