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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실종아동등 발견율 대폭 향상 - 실종아동등 집중수사기간 추진 결과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6-04 16:24:04
  • 수정 2018-06-04 16: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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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1월 경 연락이 두절된 가출인 16년 만에 가족 상봉>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19일부터 519일까지 90일동안 실종아동등·가출인에 대한 집중수사기간을 추진한 결과, 미발견 실종아동등 및 가출인 366명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총 279(321%)을 더 발견한 것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가족의 심정을 헤아려 대구경찰이 집중 수사기간을 추진하여 얻은 괄목할만한 성과이다.


1. 29. 실종수사전담팀 발대를 계기로 실종 · 가출인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활동으로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 경찰 수사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자체 계획으로, 미해제 실종사건에 대하여 집중수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번 집중수사 기간 동안 3년이상 장기실종자 124명을 발견하여 자칫 미궁으로 빠질 수 있었던 실종자들을 애타는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집중수사기간 평과 결과 1위는 63명을 발견한 북부서가 영예를 안아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고, 2위는 서부서, 3위는 동부서가 차지하여 대구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실종사건은 시민의 생명·신체와 관련된 사안인 만큼 초기에 경찰력을 집중하여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더욱 세심한 업무처리로 경찰다운 경찰, 시민을 위한 대구경찰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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