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송태규기자= 6.13지방선거 완주군의회의원 다선거구(봉동·용진)에 출마하는 무소속 황재석 후보(기호 6번)는 지난 5일 “주민을 위해 ‘든든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봉동 용진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황 후보는 어르신 국공립유치원 신설 둔산리 체육시설 확충(배드민턴코트·농구장·족구장) 아동 지킴이집 확대 운영 및 임시 안전 보호소 설치 봉동-용진 만경강 둘레길 관광 명소화 용진읍 도로 및 인도 정비사업 추진 완주산단 환경개선 사업 적극 추진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운영본부 설치 및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말뿐이 아닌 반드시 실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
무엇보다 ‘앞리’, ‘뒷리’로 나뉘어 지역 간 불균형, 세대 간 갈등을 일으켜온 봉동·용진읍의 오랜 숙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정치라는 낯선 길을 처음 걸어가니 아직 많이 부족하고, 넘어야할 산도 많다”면서 “하지만 주민들이 함께 손을 잡아주고, 힘을 모아 준다면 불가능은 없으리라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황 후보는 “고향 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더 보고, 더 듣고, 한 발 더 뛰는, 그리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황소처럼 우직하고 든든한 군의원 되겠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황재석 예비후보는 봉동 출신으로, 봉동초, 완주중, 완주고, 전주공업전문대학교(현 전주비전대학)를 졸업했으며, 현재 둔산리자율방범대장, 완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 완주군리틀야구단대표, 완주중 36회 동창회장, 둔산리 요식업상인회 총무 등을 맡고 있다.
뉴스제보:news21song@naver.com
사회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