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주군, 제63회 현충일 추념행사 개최 - 보훈가족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 참석 송태규기자
  • 기사등록 2018-06-07 06:53:45
기사수정


▲ 제63회 현충일 추념행사


▲ 제63회 현충일 추념행사


 (전북/뉴스21통신)송태규= 기자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에서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한 보훈가족과 학생,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가졌다.

 

사이렌에 맞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을 추모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긴다는 취지에서 보훈단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조총발사와, 헌화 및 분향,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의 노래 제창,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위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사를 통해 황정수 군수는 애국애민의 마음을 새기며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 그리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며 조국산하에 아로새겨진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추념식이 진행된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목숨을 잃은 군인과 경찰, 그리고 무주 지역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65년 조성됐으며 2009년 재 건립됐.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72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는 본격 침공 기간 동안 13만건에 가까운 전쟁범죄를 저질렀다
  •  기사 이미지 미국, 대북 ‘국가비상사태’ 연장…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