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만나게 될 바레인에 2연승을 거뒀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핸드볼 프리미어 6 대회 사흘째 바레인과 경기에서 25-20으로 이겼다.
16일 열린 바레인과 첫 경기에서 37-25로 승리를 거둔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이날 1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한 김동명(두산)이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경기는 21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