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천여중 합창부 전국청소년합창대회 2관왕 등극! - -부산청소년합창제에 이어 부천청소년합창대회에서도 대상 수상 - 김흥식
  • 기사등록 2014-11-04 16:56:00
기사수정
▲ 옥갓티 코러스의 수상 모습     © 김흥식


대천여자중학교(교장 백상현) 합창부 옥갓티코러스가 지난 1일 경기도 부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교육부장관배 제20회 부천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여 전국대회 2관왕의 금자탑을 이루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유수의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대학교 2개교 등 17개 팀이 열띤 경연을 벌인 가운데 대천여중은 함태균 작곡의 <예맥 아라리>,와 필리핀 민요 <Orde-E>를 무반주로 연주해 대회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대회를 주관한 서성원 부천시음악협회장은 “대천여중 합창부는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발성과 화음, 곡의 해석 및 표현 등 어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연주를 선보였다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합창단으로 손색이 없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상현 대천여중 교장은 “서승제 선생님의 합창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41명 학생들의 노력이 놀라운 조화를 이루어 천상의 화음을 만들고 있다”며 학부모의 성원과 지역사회의 협조에 감사하고, 음악을 통해서 학생들의 인성을 가다듬고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행복한 학교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천여중 합창부는 2004년부터 10년동안 충남 중·고등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놓치지 않았으며, 2008, 2009, 2011년 전국대회 대상을 비롯하여 지난 10월 11일 부산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청소년합창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스칼프 미사일 러시아 연방을 공격, 프랑스서 허용
  •  기사 이미지 북한 “‘오물풍선’ 1천여 개…살포 중단한다"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