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익산시체육회는 26일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상반기 추진사항에 대한 결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 동호인리그는 상반기 중에 3월부터 6월까지 테니스, 게이트볼, 탁구, 축구, 배구, 족구, 배드민턴, 야구, 볼링, 당구의 10개 종목에 249개 클럽이 참여하여 체력증진은 물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동호인끼리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였으며 6월 말까지 동호인 참여 인원이 14,500여 명에 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30여 명의 클럽 대표자 등은 상반기 동호인리그 운영사항에 대한 잘된 점과 개선할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고 하반기 리그 운영계획에 대해 토의하면서 종목별 왕중왕전 출전과 클럽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익산시체육회 관계자는 “평가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리그 운영이 보다 내실 있게 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상반기 동호인리그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클럽 대표자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하반기에도 동호인리그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8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