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률의 월드컵 16강에 도전한 축구대표팀이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상대로 2 대 0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후반 48분 손흥민의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 정면에 있던 김영권이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뽑았다. 부심은 김영권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득점으로 인정됐다.
독일이 골키퍼 노이어까지 공격에 가담하는 총공세를 펼친 틈을 이용해 후반 51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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