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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공군 정보통신 발전 컨퍼런스 개최 -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지향적 스마트한 공군력 - 건설을 위한 정책적 발전방향 모색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6-28 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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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공군 정보통신 발전 컨퍼런스 개최 장면



[계룡=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공군은 628(), 공군회관에서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지향적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을 위한 정책적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2018년 공군 정보통신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권용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부단장 등 민군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한 공군력 발전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주제발표 및 토론, ICT 신기술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이날 특별강연을 진행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권용현 부단장은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정책방향을 제목으로 한 강연에서 인공지능은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지능화 혁명의 핵심수단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인공지능 연구 활성화를 위해 도전·경쟁형 RD 체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국제미래학회 안종배 원장이 ‘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 마스터플랜과 공군 대응방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준민 본부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항공우주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혜숙 박사가 ‘ICT 기술융합으로 미래 국방의 초연결 데이터중심전 대응방안, 8군 정보통신처장 랜돌프 와들(Randolph Wardle) 대령이 C4I 상호운용성의 미래를 각각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안종배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한 공군력 강화를 위해 의식과 제도를 개혁하고, ··단기적 로드맵을 구축해야 한다.”이와 함께, 공군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산업을 활용하기 위해 산업 연합 추진단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드론, 인공지능 등 ICT 신기술 적용 제품에 대한 테마별 전시회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이 자체 개발한 전투기 사격장 자동채점장비가 공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2018년 공군 정보통신 발전 컨퍼런스 개최

공군참모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지능정보기술은 항공우주력의 효과적 운용을 위한 핵심 기반기술이라며, “본 컨퍼런스가 대한민국의 항공우주력 건설과 ICT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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