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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엄마가 떴다! - 정읍경찰서, 학부모 순찰대「마미캅」활동 호응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6-29 1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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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26일 14:00경, 정읍 한솔초, 동초 및 서초 주변에서 정읍시내 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마미 캅」 (엄마 순찰대)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엄마(Mommy)와 경찰(Cop)의 합성어인「마미 캅」은 초등학교 주변의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과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주 1회 하교시간에 자율적 순찰 활동 예정으로, 현재까지 3개 학교 47명이 신청 하였으며 6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7월 중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순찰은 한솔초, 동초, 서초 학부모 10여명과 정읍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등 총 15명이 3개조로 나누어 교내 사각지대, 학교주변 통학로 및 학교주변 유해환경 등을 중심으로 점검 하였다.


앞으로 이들은 학교전담경찰관과 연락 체계를 갖추어 순찰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 및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예방 캠페인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한솔초등학교 학부모 김○○은 “학교 주변 청소년 밀집지역을 경찰관과 함께 순찰하면서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의견도 나누고, 하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 귀가지도를 하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하여 우리 자녀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일조 하겠습니다.”라고 하였고,

 

한도연 정읍경찰서장은 “엄마 순찰대가 지켜주는 울타리 안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활동이다. 아동들과 마미캅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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