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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감전사고 조심하자!! - 감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조건 형성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7-02 21: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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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6월부터 장마철이 시작되는데요. 장마철에 특히 조심해야 되는 것은 ‘감전사고’입니다.


강수량은 물론이고 습도가 점점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감전사고를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높은 온도로 오르는 불쾌감을 낮추기 위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하고, 산업현장에서는 날씨와 상관없이 장비를 계속 작동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장마철이 되면 폭우로 인해 물기가 많고 습도가 높아 쉽게 누전이 되는 등 감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어 감전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기온이 올라가 짧은 옷 등의 간편한 복장 착용으로 신체의 노출 부위가 많아지고 땀으로 인해 인체 저항이 감소하기 때문에 감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예방 하는 방법으로는 평상시에 누전차단기를 월 1회 정도 시험용 버튼을 눌러 장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 하는 것이고 콘센트 플러그 등은 커버가 벗겨지거나 파손되지 않았는지 점검하고, 파손되었다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마철엔 특히 폭우로 인해 전자기기 침수가 잦기 때문에 전기 설비와 직접적인 접촉이 없어도 감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 접촉 시 건조한 고무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침수 시에는 콘센트나 전자기기 등을 통해 전기가 흐를 수 있으므로, 제일 먼저 배전반의 전원 스위치를 내립니다.


양수펌프를 사용할 때 전원 플러그, 전원용 전선이 물에 젖지 않도록 하고 젖은 손으로 절대 만지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산업현장에서의 경우에는 가정용과 다르게 특히 고압의 전기를 다루기 때문에 감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도 발생하기에 더욱 조심하여야 합니다.


산업현장에서의 감전재해를 예방 할 때는 전자기기를 점검해야 할 때는 전원을 차단하여야하고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합니다.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에는 접지를 반드시 시켜야하고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 감전재해를 방지하여야한다.


개폐기에는 반드시 정격 퓨즈를 사용하고 동선, 철선 등을 사용하지 않아야하며 불량이거나 고장난 전기기기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감전사고는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꼭 예방이 필요합니다.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가정의 누전차단기와 전기제품을 점검하고 산업현장에서는 위의 예방수칙을 실천하여 감전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귀찮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이를 간과하여 한순간의 사고로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항상 조심하는 우리가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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