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제주지역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제주지방경찰청이 발표한 2018년 상반기 도내 교통사망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제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 42명 보다 7명 적은 35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사고 유형별로는 차량 단독 사망 사고가 14명에서 7명으로 절반이 줄었고, 차 대 차 사망 사고도 12명에서 8명으로 33.3% 감소했다.
그러나 차와 보행자 간 사망 사고는 지난해 16명에서 올해 20명으로 25% 증가했다.
법규 위반 유형별로는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무위반이 22건으로 전체 사고의 62.9%를 차지했고, 중앙선 침범은 11.4%(4건)로 뒤를 이었다.
경찰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 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동시에 도와 함께 총 16차례에 걸쳐 일제 교통캠페인을 펼친 게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230억원 보다 52% 늘어난 교통 관련 예산 350억원을 바탕으로 간이중앙분리대(187개 구간), 횡단보도 투광기(548개소), 가로등 조명개선이 이뤄진 점도 사망사고 감소 이유로 꼽았다.
오임관 제주경찰청 안전계장은 "다른 사고 유형은 크게 줄어든 반면 차 대 보행자 사고는 줄지 않은 점을 감안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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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