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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금광․서운면지역의 마을기반시설, 농촌경관개선, 문화 복지시설, 환경보전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해 농업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과거 일반정주생활권개발사업과 맥락을 같이하는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으로 1990년부터 2004년까지 1단계, 2005년부터 2013년까지 2단계를 완료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3단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매년 2개 면을 선정해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도읍과 고삼면 지역을 완료한바 있다.
올해에는 금광면, 서운면에 16억9천만 원을 투입하여 마을 내 도로 및 인도설치, 마을배수로 정비사업 등에 대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3월 중순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연내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된 공도읍과 고삼면 지역에 대해 상․하반기 주민 설문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의견이 약 78%로 나타났다”며 “금광면과 서운면 지역 또한 이번사업으로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 등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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