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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백화점 갑질女' 특수폭행 적용 검토 - 피해 직원들 강력 처벌 의사 밝혀...형사처벌 피하기 어려울 듯 김민수
  • 기사등록 2018-07-16 15: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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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캡처)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에 있는 한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제품이 피부에 맞지 않는다며 점원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40대 여성이 형사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용인 서부경찰서는 백화점 손님 42살 양 모 씨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폭행을 백화점 직원 2명을 피해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폭행을 당한 백화점 직원 2명이 양씨를 강력히 처벌해 달라는 의사를 밝혔고, 사건 당시 손님 가운데 한 명도 양씨가 던진 화장품 병에 맞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씨에게 특수 폭행까지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수폭행 혐의가 성립될 경우 양씨가 피해자들과 합의하더라도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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