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광주 동구 학동주민복지공동체(위원장 구제길)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폭염에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학동주민복지공동체는 초복인 지난 17일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이웃 등 60세대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또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머리공원 쉼터 팔각정에 선풍기 3대를 설치했다.
이뿐 아니라 사랑의 반찬배달 서비스, 연탄지원 사업, 독거어르신 안전을 확인하는 야쿠르트 배달사업, 저소득세대 이불지원 사업,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특성을 살린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구제길 위원장은 “주민복지공동체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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