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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더위를 이겨낼 건강관리법! - 폭염으로 인한 견강피해 줄이기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7-18 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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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 이상의 불볕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사병․열사병․열경련․열부종․열실신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하고 있으며, 저녁 또한 열대야로 인해 건강관리를 위하여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국 대부분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일부지역은 35도까지 오르고 있다.


폭염은 누구에게나 영향을 줄 수 있지만, 65세 이상 노인, 어린이, 심뇌혈관 질환자, 병원 처치를 받고 있는 질환자(투석․혈압조절 등), 장애인(보행이 불편한 자, 보거나 들을 수 없는 자), 사회적으로 열약한 자(독거인․노숙인․빈곤자 등)에서 더 위험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를 파악한 결과 60대 이상의 노인이 25.4%로 가장 많았다. 노인이 폭염에 취약한 이유는 대부분 신체적 노화와 관련이 있으며, 냉방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이동하는데에는 제한이 있다.


폭염으로 인해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


첫 번째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다. 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분비하여 체내의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질 경우 열탈진이 일어나기 때문에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습관적으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끼니를 거르지 않고 식사를 해야한다. 체력이 떨어지게 되면 심장근육에도 무리가 오기에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게 되어 체력저하가 생긴다.


세 번째로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이다. 우리 고장 전남은 농사,밭일을 하게 되는 노인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하루의 업무량을 소화하기 위해 더워도 조금 참고 일하기 보다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예방․관리 하는 것을 당부한다.


오전 12시~오후 5시는 더위로 인한 건강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이며 야외 활동 및 야외 작업을 피해야 한다.


우리의 건강은 절대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어서는 아니된다. 항상 예방을 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고 가정의 행복을 유지할 수 있기를 당부하는 바이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사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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