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119구급대에서는 가마미 해수욕장에 고정배치를 함으로써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환자는 언제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기에 항상 긴장을 늦추어서는 아니된다.
금일 07월 17일 고정배치를 하는 도중 출동 지령을 받은 뒤 구급출동하여 환자 상태 확인한 바 온열환자가 발생되었다. 우리 홍농119구급대는 현장 도착한 바 진덕리 산에서 풀베기 작업도중 환자가 기운이 없어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하여 열탈진으로 추정되어 환자에게 아이스조끼 및 이온음료를 섭취시키며 병원으로 이송을 하였다.
구급차 내에서는 맥박이 약하게 촉지되며, 혈압이 측정되지 않아 의료지도를 받아 이송 중에 환자에게 정맥로 확보를 하며 생리식염수를 투여 한 뒤 수축기혈압이 80으로 체크가 되었다.
열사병으로 진행되기 전에 환자를 발견한 뒤 처치를 하여 환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주의를 당부하고 난 뒤 가마미 해수욕장 고정배치에 임하였다.
이처럼, 가마솥 더위의 날씨에 본연의 업무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면서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건강관리를 위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에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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