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특허청(청장 성윤모) 및 16개 시도교육청은 오는 7월 20일 금요일 서울 코리나아 호텔에서 초‧중‧고 학생 창업체험‧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초‧중‧고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도전정신을 갖춘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교육부- 특허청- 시도교육청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교육부와 특허청은 △학생‧교원 대상 콘텐츠(창업체험교육, 발명교육)를 공동으로 활용‧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수 프로그램 간 연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 중인 ‘창업교육지원 민관 실무협의회’와 ‘발명교육 관계자 회의’ 를 확대 운영하여 협의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혁신 성장의 핵심 사업인 창업이 활성화 되고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가 양성되기 위해서는 초‧중등 단계에서부터 학생들의 기업가정신을 길러줄 필요가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부는 특허청-시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창의적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발명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적화된 교육방법이다.”라고 언급하며,
“발명교육과 창업체험 교육을 연계함으로써 초·중·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스스로 발견하고 진로를 개척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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