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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모-자녀 세대 간 갈등 예술로 풀어낸 ‘그때, 그대’展
  • 박신태 본부장
  • 등록 2018-07-23 22: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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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설공단, 7/23~9/7까지 부모와 자녀 9쌍이 참여한 40여개 작품 전시
  • ‘세대간의 소통의 장’ 주제로 세대 간 갈등을 예술을 통해 풀어보고자 하는 취지
  •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

(뉴스21통신/서울동부취재본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23일부터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그때, 그대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사진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서울시설공단에서 지난 2014년 시민들이 공공미술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한 연면적 230규모의 전시공간이다.


 아뜨리애 갤러리는 회화 ·사진 ·일러스트 등 평면 시각예술작품 20점 이상을 전시할 수 있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사회참여형 예술프로젝트로 추진된 이번전시회의 주제는 세대간의 소통의 장이다. 이를 위해 신진작가(이상훈, 최승원)와 대학생 자원봉사단(YOUNG%, 영프로)이 협업해 총 9쌍의 가족(부모와 자녀)을 모델로 섭외했다. 이를 통해 9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총 47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 (사진: 서울시 제공)


 공통의 관심사가 담긴 소재(, 음악, 귀걸이 등)를 가족별로 선정해, 서로의 물건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한 예로 음악감상을 좋아하는 박준필선영 부녀의 경우, 딸은 아버지의 청춘시절 추억이 담긴 LP판을 들고, 아버지는 고3 수험생활을 견디게 해준 딸의 MP3플레이어를 착용해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어머니가 대학시절 구입한 화려한 귀걸이를 착용한 유보미 씨는 꾸미는 것을 좋아하시는 어머니가 나이가 들면서 화려한 것을 멀리하시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 이번 기회에 어머니의 옛 추억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26년 전 어머니가 입었던 치마를 입은 원소영 씨는 지금의 나에게 딱 맞는 사이즈다. 소싯적 날씬했던 어머니의 몸매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세대 간 갈등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예술을 통해 풀어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가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전시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전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 및 전화(02-2290-7287)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서울시 제공)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이색점포와 쇼핑 정보 등을 담은 매거진 지하(G:HA)’를 발간하고, 지하도상가 상인들이 참여하는 서울시 지하도상가 프리마켓을 개최하는 등 서울시내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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