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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원인 미상의 기관 고장 어선 긴급 구조에 나서 - - 조업에 나선 4t급 어선 원인 미상의 기관 고장 일으켜 표류... - 박강수
  • 기사등록 2018-07-24 13:40:03
  • 수정 2018-07-24 1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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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경보가 내린 여수 해상에서 원인 미상의 기관 고장을 일으킨 어선이 여수해경에 긴급

구조되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오늘 오전 9시 43분께 여수시 남면 소횡간도 동쪽 1.1km 앞

해상에서 S 호(4.99톤, 연안복합, 승선원 2명)가 원인 미상의 기관 고장으로 인해 표류 중에

있다며 선장 곽 모(62세, 남) 씨가 돌산해경파출소로 구조요청 하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승선원 상대 구명조끼 착용과 혹시 모를 2차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투묘 지시하였으며, 인근 해역 경비 중인 50톤급 경비정과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신속히

사고 현장으로 출동 조치하였다.


또한, 현장에 도착한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은 선원 및 선체 위험요소 등 전반에 걸쳐 이상이

없음을 확인 코, 약 2시간에 걸쳐 예인 후 11시 30분경 돌산 군내항 안전지대에 입항 조치

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선박 대부분의 고장 원인은 연료 부족, 정비 불량 등으로 인해 사고가 자주 발생

하고 있다며,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조업이 되기를 당부했다.

”고 말했다.


한편, S 호는 오늘 오전 8시경 돌산 군내항에서 부인과 함께 조업차 출항하여 소횡간도 인근

해상 항해 중 원인 미상의 기관 고장을 일으켜 선장 곽 씨가 자체 수리하려고 하였으나, 고치지

못하고 표류하게 되자 여수해경에 신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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