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이영남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에서는 공동체치안 및 주민들의 신뢰향상을 목표로 공원 및 등산로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비하고 신속한 위치파악을 위해 관내 계족산 등산로 일대 13개소에 야간 불빛등과 위치표지판을 설치했다.
근린생활 치안솔루션 야간불빛(적색)등은 야간에 점등이되어 약 100미터 거리에서도 불빛을 확인할 수 있고,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에 설치되어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야간불빛등 및 위치표지판을 보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야간불빛등은 야생동물의 출현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어 등산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
한편, 경찰은 등산객들에게 등산로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불빛등을 함부로 만지거나 훼손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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