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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게 유익한 진로체험 제공, 152곳 선정 - 2018년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발표 - - 공공 52곳, 민간 100곳... 민간부문 증가세 뚜렷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7-25 18: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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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2018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725() 발표했다.


2차 인증제 사업(514일 공고)은 총 267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152(공공부문 52, 민간부문 100) 인증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누적된 인증기관의 공공민간 비율이 같아졌는데, 이는 진로체험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공공부문 중심으로 제공되던 진로체험이 점차 민간부문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6년부터 실시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체험처의 성격, 시설 안전성 및 쾌적성, 프로그램 우수성의 3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하여 학생 진로체험의 질을 높이고 있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간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가지며, 매년 4회씩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야 한다.


인증기관은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www.ggoomgil.go.kr)에서 인증마크 표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증기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꿈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존 인증기관에 대한 사후점검과 컨설팅 등을 통해 인증기관 질 관리에 힘쓰는 동시에, 올해 1차례 남은 인증제 공고(9)와 인증기관 선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2월에 이어 8월에 실시하는 인증기관 사후점검으로 기존의 인증기관에 대한 사후관리 및 질 관리를 지속해 나가며,


8월에 실시하는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인증제 담당자 역량강화연수를 통해 컨설팅 기법을 학습하고 11월에 진행하는 컨설팅에 적용하여, 인증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은옥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지역사회에서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들의 적극적인 인증제 사업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인증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와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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