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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차단에 기여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 전달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7-27 19: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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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서부경찰서는 2018. 7. 27.() 14:30, 대구은행 원대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범인검거에 기여한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지난 723, 40대 남성이 현금 1,400만원을 출금하기 위해 대구은행 원대점을 방문한 것을, 보이스피싱 사건 관련자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차단 및 피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대구은행 원대점 관계자에 따르면 불과 몇 시간 전 통장을 재발급 받아 타행에서 입금된 1,500만원을 바로 인출한 내역이 있는데 또 1,400만원을 인출하는 것이 의심스러워 현금의 사용처를 물어보는 등 지급을 지연시키며 경찰에 신고한 결과 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금융기관 직원으로 당연한 일을 한 것일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남성이 인출하고자 했던 1,400만원은 또 다른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송금한 돈으로 확인되어 절차에 따라 피해자에게 환급해줄 예정이다.


대구서부경찰서 송병덕 수사과장은 금융기관의 관심과 기지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경찰과 금융기관간의 긴밀한 협조로 보이스피싱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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