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함께하는 순간 희망의 주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라는 문구에 눈길이 가는 포스터가 대전에서 자주 목격이 되는데 어떤 내용인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본 릴레이 미션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 한국청년회의소와 승일희망재단이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릴레이로 시작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김가람중앙회장을 선두로 참가자가 다음 주자 세명을 지목하고 24시간 안에 도전을 받아들여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10만원을 루게릭요양병원건립을 위해 한국청년회의소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 [아이스버킷 챌리지 포스터]

JCI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는 의미 있는 이벤트에 대전둔산청년회의소 장동원회장이 중심이 되고 있다. 한화건설 양주현장 임성근관리팀장의 지목으로 장동원회장이 미션을 이어받고 하이트진로 이계학지점장, 도담도담 이서진 대표, 윤희경본부장, 신정경실장,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등 많은 분들이 참여 중이다.

이처럼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 행사는 대전에서 인기다.

▲ [대전둔산청년회의소 장동원회장 아이스버킷]

▲ [도담도담 이서진대표 아이스버킷]

▲ [하이트진로 이계학부장]

▲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 아이스버킷]

무더운 여름 폭염으로 가슴도 마음도 답답할 때 이처럼 시원한 어름 물을 뒤집어 쓰고 성금과 시원함을 주변에 전파하고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느껴보는 행사가 왠지 더위를 날리는 기분이다.

미션 수행자도 뜻깊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고 그 행동에 의미를 부여함은 물론 미션을 완성하면 SNS에 미션 성공 글을 올려 서로 공유하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하다.

대전사회적기업 도담도담은 간부 3명이나 연속적으로 도전하여 특히 화제를 모았다.

올여름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루게릭요양병원건립에 많은 사회지도층들이 참여하여 선비의 고장 대전을 알리는 계기가 더해졌으면 한다.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병원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게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병원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게 됩니다.

*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0세(대한민국은 45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이다. JCI(국제청년회의소)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하여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 회원국가와 교류로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 아이스버킷챌린지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 참가자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SNS에 올린 뒤 다음 도전자 세 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 지목을 받은 사람은 24시간 안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미국 루게릭병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찬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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