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 일 오전 8 시 울산과학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보건교사 136 명을 대상으로 응급관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
이번 연수는 보건교육을 위한 학생활동중심수업과 소아당뇨관리를 위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한다 . 학교현장 보건수업 활성화를 위해 삼신초등학교 정근화 수석교사의 학생활동중심수업 연수를 오전 4 시간 동안 진행하고 , 점심 식사 후에는 소아당뇨관리에 대해 당뇨전문간호사와 간호학과 교수의 이론 강의와 실습이 이루어진다 .
울산의 소아 당뇨학생은 51 개교에 64 명이 있으며 학교에서는 담임과 보건 ·체육교사 등으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투약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교육청에서는 저혈당쇼크 등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이론과 실습을 겸한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 .
정재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의 학교보건수업이 활성화되고 소아당뇨학생에 대한 관리 역량이 강화되어 안전한 학교 , 학부모가 안심하는 울산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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