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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람보르기니, BMW 리콜 실시 이기운 /국토교통부 출입기자
  • 기사등록 2018-08-01 22:18:48
  • 수정 2018-08-02 13: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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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3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27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페라리 458 스파이더, 람보르기니 Aventador LP700-4 Coupe, BMW M5 (해당이미지는참고용으로실제자동차와다를수있음/사진=국토교통부)


()에프엠케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5개 차종 78대는 에어백(다카타)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82일부터 ()에프엠케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에어백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람보르기니 Aventador LP700-4 Coupe 4개 차종 39대는 엔진 제어 프로그램 오류로 공회전 상태에서 연료 공급 유량 조절 장치(퍼지밸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83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M5 153대는 연료탱크 내 연료레벨센서가 연료호스와의 간섭으로 정상적 작동이 되지 않아 연료가 소진되더라도 계기판에 연료가 있는 것과 같이 표시되어 운전자가 잔여 연료량을 인지할 수 없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82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에프엠케이(02-3433-088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2-6181-1000), 비엠더블유코리아()(080-269-5181)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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