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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도박 ‘걸그룹 멤버’ 나 맞다...유진이 의심받아 공개 결정” - "물의를 일으켜 죄송...높은 이자 못 갚아 악순환" 장은숙
  • 기사등록 2018-08-03 14: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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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SES 출신 슈가 도박자금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가수가 본인이라고 밝혔다. 


슈는 오늘(3일) “사랑하는 유진이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의심받는 것을 보고 실명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이데일리를 통해 밝혔다.


슈는 “지인과 휴식을 위해 찾은 호텔에서 우연히 카지노 업장을 가게 됐다. 믿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영주권을 가진 사람은 국내에서 카지노 업장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도 당시 처음 알았을 정도로 도박에 무지한 상태였다. 호기심에 처음 방문했다”며 “룰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큰돈을 잃어 빚을 지게 됐고 높은 이자를 갚지 못해 악순환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가슴 속 깊이 죄송한 마음”이라며 “피소된 가수가 제가 아니라는 보도도 있었지만 저 스스로나 지인은 그런 부인을 한 적이 없다. 소통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에서 90년대 걸그룹 출신 A씨에 대한 6억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 검찰청 조사과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S.E.S 유진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반박했다. 현재 유진은 둘째 임신으로 만삭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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