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데라 해시그래프 홈페이지 갈무리차세대 공공 분산형 원장 전문회사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가 공공 분산형 원장 플랫폼 및 네트워크 개발과 확대를 위해 1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기관투자자 및 고액 개인투자자들로부터 조달했다고 1일 발표했다.
헤데라의 공동설립자 겸 CEO인 맨스 하몬(Mance Harmon)은 “빠르고 공정성과 신뢰성이 높은 공공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이번의 펀딩을 통해 우리는 암호화폐, 파일 저장 서비스, 스마트 계약 플랫폼 등 헤데라가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우리는 또한 업계 최고의 속도와 신뢰도를 자랑하는 공공 원장을 만드는 것에 더해서 개발자들이 분산형 앱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가장 많이 갖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데라에 투자를 한 블록타워 캐피털(BlockTower Capital)의 최고투자책임자 겸 전무이사 아리 폴(Ari Paul)은 “개발 측면에서만 봐도 헤데라 해시그래프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가장 야심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에 속한다. 이에 더해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개발팀과 이들이 지금까지 개발 해놓은 성과를 보면 분산형 원장 시장에서 가장 앞서 나간다고 볼 수 있다. 헤데라가 개발에 진척을 보이고 네트워크 론칭을 둘러싼 세간이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 회사에 투자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헤데라 대표 톰 트라우브리지(Tom Trowbridge)는 “헤데라 네트워크 개발의 완성 단계에 가까워지는 이 시점에서 크라우드 세일 기회를 기관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조건으로 일반투자자들에게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일반투자자들의 성원이 없이는 우리 네트워크의 성공은 보장할 수 없다. 이는 최근 펀딩 라운드에서 경영진과 직원들이 1000만달러가 넘는 자금을 투자했을 때와 동일한 조건이다. 이와는 별도로 공동설립자들에게 주어지는 토큰의 대부분은 4~6년 내에 판매권이 주어진다. 이는 우리가 헤데라의 장기적 성장을 얼마나 믿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헤데라는 해시그래프 기술의 속도와 보안성, 확장성을 신뢰하는 개발자 및 관련 인사들로 구성된 강력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헤데라 해시그래프 서포터들은 전세계에 걸쳐 80회 이상의 미팅을 가졌으며 연 참가인원은 5000명에 달한다.
헤데라의 공동설립자 겸 수석 과학자 리몬 베어드(Leemon Baird) 박사는 “네트워크 론칭을 앞두고 있어서 마음이 설렌다. 투자자들과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고 커뮤니티로부터도 강력한 지원을 받는데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이에 더해 개발자들이 회사 성장에 지금까지 기여해온 중요한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올해 안에 네트워크를 론칭 하면서 개발자 대상으로 토큰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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