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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활동으로 인한 예방!! - 벌집제거 및 벌 퇴치를 요하는 신고증가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8-03 22: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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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피서지를 찾는 피서객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는 사건․위험성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 경계를 늦추어서는 아니된다.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 지면서 벌집제거 및 벌 퇴치를 요하는 신고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벌은 흔히 등산이나 벌초를 하다가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하지만 아파트 베란다, 주택의 처마밑에 벌집을 지어 일상생활 주변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게 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


피서객들은 청량음료, 수박 등 단 음식을 곁에 두지 말고 향수, 화장품 및 색깔의 의복을 지양해야 한다. 벌이 가까이 다가 왔을 시 조심스럽게 피하거나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말고 낮은 자세로 엎드려야 한다.


또한 벌집이 있을 시 벌집을 절대로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한 뒤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기를 바란다. 벌에 쏘일 경우 침을 제거하고 제거하기 힘들 경우는 억지로 제거하여 침이 들어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을 지향한다.


또한 벌에 쏘일 시 바로 119에 신고하기를 당부한다. 단순히 쏘였을 시 따갑기만 할 수가 있지만, 알레르기로 인하여 과민반응이 오는 사람들에게는 쇼크가 올 수 있다.


쇼크가 오기 전 증상으로는 호흡이 가빠지며,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며, 몸 전체가 붉게 변하게 되고 심하게는 심정지까지 올 수 있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119에 신고해야 한다.


우리 119구급대에서는 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언제 어디든지 출동하여 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하여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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