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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 중심 보건서비스 사전 파악에 나선다 - - 8.16~10.31.,‘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실시, 올해 신체계측 측정 추가돼 - 박강수
  • 기사등록 2018-08-06 12:17:10
  • 수정 2018-08-06 1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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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건강조사는

지역 간의 비교 가능한 건강조사 체계를 확립하고,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에는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4개 보건소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교육을 이수한

건강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전자 면접조사로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등 건강 행태와 이완, 의료 이용 등 총 21개 영역 201문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새롭게 도입된 혈압, 키․몸무게 등의 신체계측 측정을 통해 건강 통계의

신뢰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가구원은 조사원으로부터 20∼30분 정도의 면접조사와 신체계측을 받으면

소정의 답례품(농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서영옥 건강도시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보건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해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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