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지역에 시간당 최고 92mm의 비가 쏟아지면서 주택·시설물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다.
6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속초 265.6mm, 송정(강릉)254mm강릉154.5mm, 간성146.5mm, 양양149.5mm 이다.
강릉에서는 KTX강릉역이이 침수되 직원들이 넉가래로 바닥에 고인 물을 빼내는 등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강릉 경포 해수욕장 인근 진안상가는 완전히 침수됐다.
속초 설악산은 울산바위, 비선대 등 20개 탐방로를 통제했다.
기상청은 현재 호우경보가 발령 중인 영동지역에 8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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