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구 생활체육 배구교실     © 이정수

수원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지난 3일 배구를 좋아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배구교실을 개강했다.

권선구 배구교실은 남녀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탑동 효탑 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삼성화재 블루팡스 소속 배구스타 박철우 선수가 권선구청 담당부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되어 근무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박철우선수와 수강생들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 배구 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바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배구강좌가 드문 만큼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구교실은 올해 상반기 3월부터 5월까지 그리고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