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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나서 이태헌 익산 분실장
  • 기사등록 2018-08-07 10: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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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전북)이태헌 기자 =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일 더위에 지쳐 운동을 할 수 없는 장애인들을 방문, 간단한 운동요법과 당과 혈압을 체크하여 건강 이상유무를 확인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건강관리가 취약한 저소득층 및 장애가족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인력(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과 함께 장애가족을 찾아서 폭염관련 질환(피로감, 두통, 어지러움, 오심, 의식저하, 발한)과 심혈관질환(흉통, 두통, 의식저하, 마비, 감각이상, 어눌한 말투 등)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응급 상황 시 119에 연락하기 등 일상생활지도를 실시하고 낮 시간 동안 가까운 무더위 쉼터이용과 물 많이 마시기 등 건강 유의사항을 알려주었으며 스스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방법 등을 지도해 주었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장애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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