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대덕구 비래동(동장 정진일)은 지난 13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체험행사를 열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비래동과 비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석구)는 태극기 부채만들기, 점토 태극기 만들기 체험행사를 열어 주민과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점토로 태극기를 만들어 봄으로써 태극기의 정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 [대덕구 비래동,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체험행사]

이번 행사는 태극부채만들기 등 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태극기 부채만들기 및 점토로 태극기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정진일 동장은 “태극기를 직접 만드는 체험행사를 통해 태극기가 자라나는 세대에게 보다 친숙해지길 바란다”며 “태극기는 우리나라의 국력이자 애국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체험행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이 태극기 달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