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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장애인 종합복지관 이.미용 서비스 - 재능기부 행복은 두배! 박귀월
  • 기사등록 2018-08-14 12:04:07
  • 수정 2018-08-14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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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하당장애인종합복지관 이.미용 봉사활동


무더운 여름,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목포시 하당장애인 종합복지관내에서는 14일 아침 일찍부터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위해 회원들이 옹기종기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조문호 관장의 따뜻한 보살핌과 최지훈(팀장), 김수경(팀원)으로 구성되어 (사)대한미용사회 목포시지부 김애숙, 홍길자, 주행희, 박귀월은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즐거운 마음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잘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50명의 회원을 짧은시간내에 열심히 머리카락을 잘라드렸다.


조문호 관장의 배려로 항상 훈훈한 정감이 오고가는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행복이 가득한 복지관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느낄수 있다.



복지관 회원이신 무가(舞歌) 정연조는 즉석에서 봉사자들에게 시한편을 적어준다.

“내마음의 별”


나는 돌아 가리라

꽃피고 새 우는 이땅에서


곱게 곱게 늙어

예쁜꽃 피어 있는

이땅의 세월 다하니


맑은 이슬 머금은

그대의 옷에

둘러멘

연도라지꽃 목도리


설레는 맘으로

그대 찾아 떠나는

내마음

한송이 연도라지꽃


                                                                           도라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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