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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현장교육훈련, 근로중심에서 학습중심으로! - 기계 및 전기‧전자분야 등 16개 분야 530개 NCS기반 현장교육훈련 - 표준모델을 개발해 특성화고 현장실습 시 활용토록 지원 이영남 /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8-17 1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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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이영남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특성화 고등학교 현장교육훈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기계 및 전기‧전자 등 16개 분야 530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의 훈련 표준모델을 개발했다.


표준모델에는 NCS에 기반한 능력단위별 교육훈련내용과 평가방법 등이 수록되어 훈련담당자에게는 체계화된 훈련계획 수립과 운영이, 학생들에게는 현장교육훈련이 단순‘근로’가 아닌 현장성을 갖춘 체계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훈련모델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 전 전국의 특성화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현장교육훈련 시 각 분야별로 필수 학습이 필요한 NCS 능력단위를 중심으로 개발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개발에는 교사와 각 산업분야의 현장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교과목의 주요 내용과 각 요소별 실습시간을 알 수 있는 ‘교과목 프로파일’ ▲실습 시 필요한 도구 및 재료 등을 표기한 ‘학습안내서’ ▲3가지 이상의 평가방법이 포함된 ‘평가문제’ 등을 만들어 표준모델의 현장성을 높였다.


현장교육훈련 표준모델은 직업능력개발포털 HRD-Net(www.hrd.go.kr)에서 확인가능하며 공단은 2019년에도 300여개의 NCS기반 표준훈련모델을 추가 개발해 배포할 계획이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표준모델을 통해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은 물론, 기업의 신규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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