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산행을 하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산행은 몸과 마음을 평온하고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유산소운동으로 인한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주게 된다.
그러나 아직 여름 날씨는 지속되기 때문에 가벼운 산행이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전한 봄철 산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산악사고 예방법 및 등산 시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여름 날씨에는 정오부터 오후 17시까지는 온열질환의 예방을 위하여 열기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등산 뿐 아니라 활동이 불가피하게 산행을 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헐렁한 옷, 열 반사율이 높은 밝은색을 입기를 권장하며 챙이 넓은 모자와 팔 토시를 착용하는 것 또한 현명한 방법 이다.
또한 수분을 일정하게 섭취를 해주며, 충분한 휴식시간을 여유있게 갖도록 해야 한다.
100세 인생에 앞서 건강을 챙기는 국민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그러나 과한 운동은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기에 폭염집중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며 되도록 집중시간을 피하여 권장을 할 것을 당부하며, 산행 중 사건 ․ 사고 발생 시 119에 신고를 하면 지체없이 신속하게 출동할 것을 약속드리며 국민여러분이 건강하기를 바란다.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사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