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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사건 용의자 체포 - "노래방 영업 도우미 제공 신고하겠다 협박에 살해" 김만석
  • 기사등록 2018-08-22 13: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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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사건 살인범 변모씨(34세)가 검거됐다.


경찰은 공원 주변 CCTV와 숨진 A씨 휴대전화 기록을 토대로 과천 토막살인사건의 살인범 변씨를 추적해 지난 21일 오후 4시께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체포했다. 


변씨는 노래방 도우미가 재미있게 놀아주지 않는다며 바꿔 달라는 손님 A씨(51)와 실랑이하는 와중에 A씨가 도우미 제공 사실을 신고하겠다는 협박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또한, 변씨는 자신도 당시 술에 취해 있었으며, 실랑이 도중 카운터에 있던 흉기로 A씨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사건과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공범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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